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누군가가 허위로 장난 전화를 했다.
어떤 남성이 총기로 무장한 채 민가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였다.
경찰은 현장에 출동해서 해당 민가를 포위한 뒤
집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무장을 해제하고 나오라 명령했다.
대체 무슨 상황인지 파악도 못한 집주인이 일단 집밖으로 나오자
경찰은 꼼짝마, 라고 소리친 뒤 무장 여부 확인 없이 바로 발포.
집주인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.
무장 여부 확인 없이 임의로 발포한 건 큰 문제인데도,
경찰서 부서장은 장난 전화가 더 큰 원인이라고 발언해서 개욕을 먹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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